한줄메모
N0.58 |
N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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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9 0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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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라고 항상 갖 지은 뽀얀밥을 주시던 엄마인데 제가 시집가고나니 혼자서 무슨 새밥통이냐며 오래되서 밥이 노랗게되는 밥솥을 쓰고계신 저희 엄마한테 꼭 선물하고싶어요 |
N0.57 |
Name : 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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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9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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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이유식 만드는 중인데 너무 잘쓰고 있답니다 요거트 만드는데도 잘 쓰고 있고 고구마 쪄먹을때도 너무좋아요 시누가 이번에 어렵게 아기를 가져 곧 출산예정인데요 출산선물로 아주 좋을꺼같아요! 이유식이라도 편한게 만들면 너무너무 힘이될꺼같아요>_< |
N0.56 |
Name : 홍민경 : L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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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8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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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에 집에와서 남편과 제꺼 준비하고 유아반찬도 따로 준비하는데 시간도 모자르고 정신이 없네요~ 아가는 요이할 때 주방와서 안아달라고 그러고 ㅠㅠ 매번 전쟁을 치르는데 한번애 로 하면 넘 좋을 것 같아요~~ |
N0.55 |
Name : 장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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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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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엄마 살린다고 시집간 자매들이 엄마와 함께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암투명중인데도 이때아니면 언제 엄마손으로 음식해주냐면 주방에 들어갈려고 할때마다...눈물을 흠치네요 저희가족에게 선물해주고싶어요 |
N0.54 |
Name : 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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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7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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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선물 드리고 싶네요!:) 저는 인생 33년차 딸이자, 2개월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여자입니다~~:) 저를 이렇게 소개한 것은 아이를 낳고 인생과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에요^^ 아이를 하루종일 보고 있다보면 엄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저희 엄마는 결혼 후 전업주부로만 쭉 사셨어요. 시골에 있다보니 전업주부로 산다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일(농사일 등)을 하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셨죠~ 그럼에도 엄마는 매일 아침 저심 저녁 저를 비롯한 아빠와 동생들의 식사를 준비하시느라 평생을 사셨습니다 예전엔 그 삶에 대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불과 얼마전까지 저는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바쁜 직장인이었거든요! 근데 아이의 분유를 시간마다 타주며 챙기다보니 30년이상 누군가의 밥을 매끼니 챙긴다는 것은 굉장한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그 헌신을 너무 당연하게 여겼다는 것이 죄송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번애 선물로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해보려고요^^ 좋은 선물로 마음을 전달할 기회를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