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메모
N0.53 |
Name : 최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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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7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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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이자 곧 워킹맘이될 제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요알못이면 시판이유식을 사먹이면 될걸 왜이렇게 욕심을 부렸을까요...? 그래도 우리아기 입에 들어가는건 최고로 해주고싶어서 오가닉식료품점을 찾아다니고 하루종일 주방에서 복닥거렸네요.. 그래도 이유식은 어찌어찌 해먹였는데 이제는 유아식이라니....결혼전 나는 왜 요리한번 하질않고 그렇게 먹기만했을까 후회막심입니다! 설사가상으로 곧 복직도 앞두고 있고...아침저녁 빠르게 아이밥을 해놓고 가야 아가 봐주시는 양가어머님들께도 면이서고, 나중에 아기가 아파도 내가 제대로 못해먹여서 그렇다는 생각을 떨칠수 있을것 같거든요.. 한번에 네가지요리라니.. 한번애이모님 도움받아 요알못 신세도 탈출하고 복직해 일도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대한민국 엄마들 워킹맘들 화이팅 |
N0.52 |
Name : L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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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6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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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식구에 종갓집 큰며느리인 우리 엄마 항상 부엌에 있는 사람이였던 우리 엄마 3월이면 60평생 생애 첫 자가를 갖게 됩니다. 아빠와 단둘이 오붓한 노후를 보낼 엄마에게 부엌에서의 시간을 줄여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하고싶어요. |
N0.51 |
Name : 오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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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6 0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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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뇌출혈로 1년 넘게 재활병원에 입원중이신 친정엄마를 모셔오려고 준비 중입니다. 현재도 맞벌이 중이라 방학이면 아이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출근하는데 엄마를 모셔오면 끼니가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 가까이에 친정언니가 살긴하지만 언니도 프리랜서라서 바쁘니 가급적 힘들게 하지 않고 엄마를 잘 모시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
N0.50 |
Name : 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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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6 0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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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저희 엄마에게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올해 7개월된 딸을 키우고 있는데 육아를 해보니 더더욱 엄마 생각이 많이나고 엄마의 마음이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먹을 음식들이 많은데 여러가지로 해주고 싶다고도 하셨고 이 이벤트를 보고 꼭 선물해드리고 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어릴때부터 편식이 심했고 먹고싶은것만 먹었던 저에게 늘 여러가지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 본인 무릎과 손목도 좋지 않으면서 설거지까지 한가득인데 골고루 먹을 수 있게 조금이라도 맛봐볼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친정에 가면 여전히 제가 골고루 먹기를 바라시면서 여러가지 음식을 해주시는데 며칠 전 손목부터 어깨에 오십견은 지나갔지만 염증이 차기 시작해 깁스처럼 보호대를 하고 항생제를 먹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와 저 그리고 남편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 후식 이것저것 다 먹이고 싸주기까지 하려고 고생했던 엄마가 생각이 나서요..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셨지만 며칠전 다녀오니 콜라병 뚜껑따는것도 통증느끼고 설거지도 못할정도로 많이 팔이 안좋아지셨더라구요 제가 설거지를 하고 집에왔지만 오히려 음식은 해줄수있으니 언제든 설거지 지금처럼 도와주면 고맙다는 그말에 너무 죄송스러웠네요 애처럼 엄마네가면 쉬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음식도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누워있던 제 모습이 너무 창피스럽구요.. 엄마는 그래도 아무리 아파도 요리하고 해주는거는 할 수 있는 한 해주신다고 하는데 이번에 이벤트 당첨이되서 한번애를 선물해드리게되면 엄마가 많이 좋아하시고 기뻐하실것같습니다 |
N0.49 |
Name : 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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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6 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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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을 둔 워킹맘입니다~ 아침에 회사출근하고 퇴근하면 신랑가게로 바로출근합니다~ 새벽 한시가넘어야 귀가하니 아이들이 항상 무언가 해먹습니다.. 처음엔 불쓰는거 위험하니까 하지말라고했지만 제가 챙겨주질 못하니.. 불안하지만 어쩔수없더군요.. 아이들이 쓰기에는 안전하고 좋은거같아 글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