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메모
N0.48 |
Name :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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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5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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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키워주시고 이제는 결혼해서 저도 집을나와 혼자가된 할머니에게 드리고싶네요 항상 뭐 사주려하면 비싸서 안된다했었는데 공짜로 받았다 하면 좋아하실것 같네요 |
N0.47 |
Name : 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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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5 0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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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항상 돈으로 못 해주고 뒷받침 못해줘서 미안해하셨어요... 부모라면 자식을 위해 다해줘야하는거라 생각해왔지만 진정 제가 결혼하고 애낳고 보니 친정엄마가 집에오셔서 그냥 흰쌀밥만 해줘도 그냥...옆에만 있어주는대도 엄마의 존재를 다시 느꼈습니다..살아가다보니 오히려 더해주고싶은데 경력단절에 육아까지 하며 내가 더 해줄 수 없고 더 받고있다는것을 .. 친정엄마에게 큰딸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엄마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
N0.46 |
Name :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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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5 0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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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엄마는 요리할줄 모르는 딸에게 요리를 하나라도 가르치고 싶었고 그런 딸은 주말마다 데이트며 놀러가길 바빠 결국 엄마랑 한바탕 싸우고 카레 한번 만들어보고 시집을 갔어요. 지금은 결혼 4년차 아내이자 10개월 딸래미 엄마가 된 저.. 엄마는 저희집에 놀러와서 제가 차린 음식들을 먹고는 괜한 걱정을 했다며 얘기하십니다. 손녀 이유식도 사먹일줄 알았는데 직접 만들어먹이시는걸 보며 참 정성이라고 그래서 손녀가 건강한거라고 얘기하세요. 그런 엄마에게 한번애로 더 업그레이드된 요리 솜씨로 맛있는걸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곧 유아식 시작하는 우리 딸래미를 위해서도요. 이유식 만들때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는데 유아식부터는 한번애에게 부탁하고 딸과 함께 놀고 싶어요. 한번애 부탁해! |
N0.45 |
Name :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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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4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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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큰이모부님이 아침에 일 보러 나가신다고 나가시다가 쓰러지셨는데 그렇게 일어나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그 뒤로 갑자기 혼자서 지내시며 많이 외롭기도 하시고 했는지 여기저기 아프시다고 해서 큰 병원 모시고 가서 이런저런 검사도 다 했는데 어디 이상은 없으시다는데 머리도 아프시고 몸을 움직이는것도 귀찮고 밥 먹는것 조차도 힘드시다고 하시는데 저희가 봐서는 원인이 우울증이라고 생각이 들어 뭐라도 먹어야 기운을 내시고 움직이시기라도 해야 나을 것 같아 한동안 엄마집에 모셔서 저희 엄마가 계속 옆에서 드시라고 하니 겨우 조금 드시며 조금씩 기운을 내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다시 집으로 가셨는데 혼자서 뭐라도 챙겨는 드시는지 너무 걱정이네요~ 이제는 연세도 있으셔서 음식하시는것도 힘들어 하시는데 한번애 있으면 좀 더 편하게 끼니 챙겨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신청합니다.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저희 엄마의 큰 오빠도 돌아가시고 엄마 같이 의지 할 곳은 큰 언니뿐이라 더 많이 걱정이 되시나보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저희 엄마의 걱정을 덜어주세요~ 엄마도 저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저희 이모께 제일 필요 할 것 같습니다~ |
N0.44 |
Name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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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4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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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에게 드리고싶네요~ 아이를 낳고,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소중함과 존경심이 드는 하루하루에요!이젠 둘찌를 다음달에 출산하는데 막달되서 더 힘드니 어떻게 우리엄마는 우리 삼남매를 키웠을까?하는 생각뿐이네요~시댁에 가면 어머님~하며 애교부리면서 나서서 다하지만 친정가면 힘들다는 이유로 침대와 한몸이 되고,엄마는 딸먹인다고 가스레인지 여러개 이용해 요리를 하고 집에오면 왜그랬을까 후회만 하네요 이제는 엄마를 위해 한번에 요리를 할 수 있는 한번애 선물하며 효도하는 딸이 되고싶네요!엄마 사랑합니다♡ |